강원도 속초에서 정원학교를 운영하면서 정원을 가꾸는 오경아 가든디자이너의 새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지은이의 전작 ‘정원의 발견’ 실천 편에 해당한다.‘정원의 발견’이 정원공간에 대한 원론적 탐구였다면 이 책은 오랜 경험을 통해 정원생활자가 부닥치는 갖가지 문제들에 도움을 주고자 한 가드
가드닝과 함께 개인정원 설계를 원하는 정원애호가나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정원디자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자체 및 기관, 단체가 진행하는 정원교육기관이 늘어나고 있다. 다가오는 봄 정원디자인 입문 혹은 심화 교육을 위한 5곳의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소개한다. 인치볼드 서울‘가든디자이너 22주 디플로마과정’인치볼드 서울(Inchbald Se
오경아 가든디자이너의 ‘정원생활자’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가 매일 밤 광기어린 왕을 치유하기 위해 들려준 천일야화처럼 정원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하는 바람에서 시작한다.자칫 정원은 특정인의 호사스러운 공간처럼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누구에게나 정원이 일상적 공간이자 긍정의 장소라고 말한다.작가는 책에 실린 178가지의 흥미
오경아 가든디자이너는 원예와 가든디자인의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2박3일 정원학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특강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속초 중도문마을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의 기초(사계절 가드닝) ▲가든디자인의 기초 ▲사과 상자 만들기 목공특강(임종기 교수 진행) ▲식물 디자인의 기초 및 사과 상자에 허브 심기 실습 등이다.수강료는 일반인 1인당 35만 원이며 대학생은 25만 원이다. 단, 반드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경아의 정원학교 블로그(http://blog.naver.com/oka0513)에서 확인할 수 있다.